미코, 루루, 페퍼!
우리는 한 동네에서 자란 친구들이에요.
작고 소소한 것들이었지만 모든 순간들이 즐거웠죠.
어른이 된 후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반복되는 일상에
즐거움을 잊어버리고 말았어요.
오랜만에 만난 우리는
미코가 가지고 온 사진을 보면서 고민을 나누었어요.
"어린 시절에는 모든 게 재미있었는데... 지금은 왜 즐겁지 않을까?"
"그럼, 우리가 즐거움을 만드는 공장을 만들어보자!"
평범했던 일상을 재미있고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
작지만 소소한 즐거움을 만드는 공장을!!!